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라레: 마법 도서관 (문단 편집) === 전투 관련 === 다른 마도서와 달리 스텟의 영향이 거의 없고 파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마도서들이 있는데 유저들은 이를 흔히 유틸 스킬(유틸기)이라 부른다. 유틸기로 취급되는 스킬은 차단, 역행(심문, 억압), 회피(역공), 역습, 도발, 골절, 해제, 정화(면역, 불굴) 등이 있다. 이 카드들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카드의 스펙보다 등급을 최우선적으로 따지며, 동일한 등급일 경우 보통 낮은 코스트의 카드가 좋은 카드 취급 받는다. 현재는 스킬이 성능이 마도서의 능력치에 영향을 받게 패치되어 정화 해제 차단을 제외하면 높은 능력치(높은 코스트)의 카드가 더 좋다. 딜러의 경우 '''차단, 역행'''이 필수 유틸 스킬로 취급된다. 고레벨 금서의 광역기와 치유기를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금서 스킬에 차단불가 속성이 붙는 경우도 많고, 유저들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탓에 깡패스러운 딜량으로 그냥 잡아버리는 경우도 많아져서 차단의 입지가 예전만은 못하다. 하지만 차단의 중요도는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니 덱을 구성할 때 꼭 고려하도록 하자. 특히 금서의 패턴에 광역기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들고 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한쪽은 회피불가, 한쪽은 차단불가일 가능성도 높다. 역행 또한 유저들 스펙이 상당히 높아 아예 역행을 무시하고 공방에 출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역행 하나 빼고 딜 액티브 집어넣는다고 클리어타임이 그렇게 줄어들거나 하진 않는다. 스펙이 낮은 초보 유저라면 역공 착용하여 죽지 않도록 조심하자. 둘중 하나를 포기 해야 한다면 대게 역행이다. 차단은 왠만하면 지참할 것을 권유 한다. 딜덱을 구성하는 방법으로는 2가지가 있는데, 진노덱과 행운덱이다. 진노덱은 진노 카드의 확률적 대미지 뻥튀기 패시브를 통해 속공, 강타, 폭격 등을 몰아치며 '''황당한 대미지'''를 뽑아내는 덱 구성이고, 행운덱은 행운, 고양 등으로 평타를 강화하는 덱 구성이다. 진노덱은 말그대로 [[화력덕후]]. 패시브에 진노를 넣고 진노 패시브가 터지고 나면 딜러의 세상이 찾아온다. 패시브가 끝날 때까지 스킬을 순서대로 써가면서 화면에 뜨는 데미지를 보며 황홀해할 수 있다. 대신, 정말 강력하긴 하지만 덱 구성이 오로지 뎀딜에만 치중해 있으므로 유틸기는 등한시하게 된다. 유틸기가 빠지면 파티기여도가 상당히 낮아지며 그마저도 진노 패시브가 안 터지면 잉여가 따로 없다.[* 여기에 금서가 방어버프를 두르고 있으면 눈물만 나고, 역습이나 반사가 뜨면 누를 수 있는 스킬이 없어서 바보처럼 멍때리고 있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진노덱의 효율을 위해서 고스펙과 컨트롤이 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정 스펙 이상 갖춰야 뎀딜이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진노 패시브가 발동된 동안 스킬을 우겨넣는 순서도 알아둬야 한다. '''어중간한 진노덱은 행운덱보다 못하다'''는 게 유저들 사이의 정설이다.[* 하지만 진노덱 신스킬 맹폭이 등장한 이후로는 어중간한 진노덱으로도 잘 성장된 행운덱에 비비는게 가능해졌다(...)] 무위식 환서전을 진행할 때는 이 말이 정설이 아니라 실제로 체감이 되는 수준이다. 행운덱은 누적딜을 중시하는 덱 구성이다. 진노와 달리 패시브에 행운을 넣고 뎀딜 카드 대신 액티브 스킬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대개 차단이나 역행 같은 공략의 키 카드를 들고 금서 패턴을 끊어주며 파티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대게 분노 분쇄 고양으로 평타 데미지를 늘려주거나 그에 보조 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나머지 카드들로 유틸기를 고르는 편. 공방에서 트롤들에게 너무 시달린 나머지 인간불신(...)에 걸려서 직접 해제나 정화를 들고 오는 딜러도 있다. 행운이 타이밍 맞게 터지면 단발은 진노덱 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구경할 수 있다. 덱이 안 좋은 사람이라도 스킬 가중치 포함 평타 한방 20~30만 오버를 보는 게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단발이고 행운 덱은 결국 누적딜이다. 그리고 '''분쇄'''가 있다. 분쇄의 경우 금서가 받는 피해량을 높이기 때문에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딜러의 실제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보여준다. 고스펙 딜러들도 무시하지 못하는 스킬. 특히 [[큐라레: 마법 도서관/시즌 일람/시즌 11~20#s-4.1.2|폴리힘니아]]와 같은 방어적인 금서에게 효과가 좋다. 딜러가 아닌 탱커의 경우 액티브 슬롯에 자리가 남으면 우선적으로 분쇄를 넣어 클리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인 금서에서도 효과가 좋으나 타임어택이 중요한 정예금서에서 더욱 취급이 좋은 카드. 빨리빨리 레이드를 여기저기 다니고 싶다면 진노덱을, 안정적으로 가고 싶다면 행운덱을 고르는 게 정석. 생각과는 달리 액티브에 고코스트 SR+ 마도서로 채워넣는 고스펙이 아닌 이상 진노덱과 행운덱의 차이가 심하지 않으므로[* 행운덱은 진노덱에 비해 액티브에 넣어 공격력을 불릴만한 마도서의 선택 폭이 상당히 부족하다. 액티브 스킬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설명되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액티브 슬롯에 넣어서 확연히 세질만한 카드가 딱히 없어서 유틸기를 넣은 것'''뿐이므로 단점이 되기도 한다.] 자기 상황에 맞게 덱을 구성하도록 하자. 힐러의 경우 '''해제, 정화'''가 필수적이다. 스펙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딜러와 달리 힐러는 이 두 카드가 없다면 파티를 전멸시키는 살힐마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중첩되는 공격/방어 버프, 파멸이나 분쇄같은 치명적인 디버프일 경우 해제와 정화가 없다면 게임을 해선 안될 수준. 특히 노멀이라도 게임에 도움되는 딜러의 역행과 달리 해제와 정화는 SR 이상이 필요하다. 특히 정예금서의 경우 공략법에 따라 SR+ 해제/정화를 강요하기도 한다. 힐덱의 경우 나중에 추가된 보호 위주의 세팅이 아닌 치료, 우정 위주의 세팅이라면 패시브에 평안 한장정도 투입하면 회복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초보 힐러라면 기도를 많이 착용하여 회복력을 높이고, 스펙이 높아졌다면 격려를 많이 착용하여 안정성과 타임어택까지 노리는 것이 좋다.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힐러라면 이벤트 포인트 추가 획득 효과를 주는 마도서가 금서 레이드에 방해가 된다면 착용하지 말아야 된다. 신규 참회, 징벌이 출시되는 이유는 이걸 끼고 포인트 추가 획득을 받으라는 이유가 절대 아니다. 탱커의 경우 '''도발'''이 없으면 안된다. 2시즌부터 왠만한 금서에는 단일 타겟 공격이 탱커가 아닌 다른 유저를 노리는 랜덤 타겟 패턴이 존재하며 랜덤 타겟 패턴이 없을 경우 일반 공격을 랜덤 타겟으로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어쨌든, 도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는 탱커라면 아무리 스펙 좋은 힐러라도 딜러를 살릴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도발의 사용법에 익숙해져야한다. 도발의 지속시간은 쿨타임보다 짧기 때문에 도발을 난사할 경우 딜러가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패턴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 그외 중요 유틸로 '''골절'''이 있다. 골절의 경우 금서의 공격력 자체를 낮추기 때문에 파티의 안정성을 올려준다. 역시 일반 금서보다는 정예금서에서 더욱 취급이 좋다. 자동구성은 카드의 스탯과 코스트만 계산해서 덱을 구성하기 때문에 말그대로 초보일 때나 사용하는 기능이다. 극초반에는 이 기능이 상당히 편리하므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들이 자동구성 덱을 들고 공방에 참여하는 일이 많다(...) 결국 트롤링 아닌 트롤링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서, 포지션에 맞는 카드만 자동 구성에 포함되도록 패치되었다. 아무튼 큐라레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면 스스로 덱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레이드 시스템에서 공격, 방어, 회복을 담당하는 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공방에서 트롤링이라 불리는 경우는 대개 다음과 같다. '''자신의 역할과 어울리지 않는 스킬로 구성된 덱''', '''충분히 육성되지 않은 상태의 덱''', '''해당 레이드에 필요한 스킬이 빠져 있는 덱'''. 파티원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카드 키우려고 구성한 덱으로 신나게 폐관수련하다가 무심코 공방에 바로 입장해버리거나 환서전 덱을 그대로 들고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존재한다(...) 덱 전환해두는 것을 잊지 말자.] 직접 공격이 아닌 상태이상으로 인한 데미지(금서의 '출혈' 디버프, 회복 마도서의 '참회', 공격 마도서 HaaL9000의 고유스킬 'AE36 붕괴' 등)는 방어력에 의한 영향(방어 마도서의 '철벽', '인내' 등의 방어력 증가, 공격 마도서의 '분쇄', '역행' 등의 방어력 감소)을 '''모두 무시'''하고 정량만 들어간다. 물론 이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조금 위에서 설명한 '골절'이다. 금서가 쓰는 출혈 피해의 경우 HaaL9000의 붕괴처럼 공격력에 영향 받는 피해이기 때문에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골절을 적용시키면 출혈의 피해도 줄어든다! 물론 체력 비례 피해인 파멸의 경우 의미 없고, 정화가 가능하다면 정화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이다. 금서 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되도록 자신의 포지션에 해당하지 않는 카드를 덱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존력을 위해 딜덱에 회피를 착용했다던가, 힐러 트롤이 답답하여 방덱에 해제 또는 정화를 착용한다던가 하는 예외가 아닌 이상. 물론 금서 레이드가 아니라 환서전, 무한나선차원, 정예금서전에서는 공략을 위해 포지션에 해당하지 않는 카드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와 먼저 말한 예외에는 전투 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것이 전제되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